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청소년관람불가 / 미국 / 시즌 1,2,3,4,5,6,7 / 위트, 범죄 / 2013-2019
줄거리 / 배경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통칭 오뉴블은 주인공인 파이프 채프먼이 뉴욕 연방 여자 교도소에 복역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은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소설인 [Orange Is The New Black]이 원작입니다. 넷플릭스 하면 오뉴블! 하고 떠오를 만큼 개국공신이자 유명한 드라마인데요 IMDb 8.0 로튼토마토 미터 90% 로튼토마토 관객 82%로 역시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시즌은 13화씩 되며 러닝타임이50~60분 정도 됩니다.
현재 시즌 7까지 완결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시즌이 꽤 길어서 부담으로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에피소드 형식이고 시즌 1부터 에미상 1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작품성이 있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드라마입니다.
소설과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실제 인물인 파이퍼 채프먼은 과거 대학을 졸업한 후 취직을 준비하던 도중 알렉스 보즈를 만나게 됩니다. 알렉스 보즈는 국제적인 범죄 조직의 멤버였는데요 파이퍼는 보즈와 연인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고 그녀의 부탁으로 범죄에 가담하게 됩니다. 그러다 10년이나 지난 후 이 일이 발각되며 징역을 선고받게 됩니다. (왜 받게 됐는지는 드라마에서 확인해주세요 많은 스토리가 있답니다!)
그렇게 공소시효가 겨우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파이퍼의 감옥생활이 시작됩니다.
파이퍼의 첫 감옥생활은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요 가뜩이나 힘든 감옥생활에 첫 날부터 감옥에서 주방을 운영하고있는 실세 재소자 레드 앞에서 하필 그녀의 음식을 욕을 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파이퍼가 어떤 식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게 될까요? 게다가 그녀의 앞에 그녀가 죄를 저지르게 된 원인인 10년 전 연인 알렉스 보즈가 나타나게 됩니다. 흥미진진하네요..ㅎㅎ
이렇게 오뉴블의 시즌 1이 시작되고 마무리 되는데요 이는 정말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고 다이나믹 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주인공인 파이퍼 채프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의 과거와 서사 그리고 서로의 관계가 나오며 나중엔 눈물을 한 바가지 쏟을 내용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캐릭터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하고 정이가게 됩니다. 시즌 7의 장편이지만 마무리까지 완벽한 드라마니 믿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ㅎㅎ 하지만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배경인 드라마인만큼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꽤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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