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페이크 다큐
[아메리칸 반달리즘]
American Vandal
청소년관람불가 / 미국 / 시즌 1,2 / 코미디, 범죄 / 2017-2018
시즌 1에대한 줄거리가 담겨있습니다.
줄거리 / 배경
넷플릭스는 다큐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진짜 다큐는 아니지만 인기많은 페이크 다큐 줄거리를 들고왔습니다! 누군가 교직원 주차장 차량에 민망한 그림을 그렸고 그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IMDb 8.2 로튼토마토 미터 98% 로튼토마토 관객 91%로 다큐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유머+다큐 특유의 매력+신선한 소재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각 시즌은 8화씩 되며 러닝타임이 30~40분 정도 됩니다. 시간이 짧으나 많은 사건들과 증거들이 지나가기에 1분 1초도 놓칠 수 없이 흥미진진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건은 어느 한 고등학교로 부터 시작됩니다. 교직원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모든 차량에 고추(dick)가 스프레이로 낙서 된 사건이 벌어집니다. 예.. 그 고추가 맞습니다.. 무려 피해액만10만 달러가되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딜런 맥스웰이 몰리게 됩니다.
사건 당일 입증할 만한 명확한 알리바이가 없고 평소 사건 사고를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문제아기 때문에 한 순간에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게다가 명예학생에 리스트업된 알렉스가 본인이 직접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여 맥스웰의 정학이 결정됩니다.
맥스웰은 결백을 주장하고 이에 피터는 맥스웰을 믿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증거 하나를 발견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딜런이 평소에 장난칠 때 그리는 성기와 피해차량에 그려진 성기의 그리는 방식이 상당부분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에 맥스웰은 “그래! 난 불알의 털을 절대 잊고 안그리는 일은 없어!”라고 얘기합니다. (맙소사^^ㅋㅋㅋㅋ) 하지만 이것을 무죄의 증거로 삼을 수는 없었는데요
피터는 맥스웰이 범인이라고 증언한 알렉스의 주장에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알렉스는 믿을만 한 사람인가? 다른 사람이 범인 일 확률은 없을까? 그렇게 피터는 주차장 테러범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증거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 데요.. 과연 맥스웰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맥스웰이 범인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어떤 이유로 이런 짓을 벌였을까요?
아메리칸 반달리즘은 이 영상에 등장하는 피터가 제작하는 다큐인데요 이 글만 읽었을 땐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막상 보고 나면 헐.. 소리가 계속해서 나올 것입니다. 괜히 평점이 높은 게 아니더라고요 시즌 1과 2는 전혀 이어지지 않는 다른 내용으로 1 시즌이 한 편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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